바쿠의 주식 탐방기

안녕하세요. 바쿠입니다.

 

오늘은 아주 기초적인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들어 소위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리면서 많은 국민들이 주식투자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주식용어를 잘 알지 못하면서 무분별하게 투자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를 잘 안다고 주식 투자를 잘 하는 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의 피해는 피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핵심용어를 간단명료하게 짚어보겠습니다. 

 

PSR(Price Sales Ratio/주가매출비율) : PSR은 현재 주가를 1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어떤 주식의 가격이 주당 매출액에 비해 높을수록 PSR은 1.0 이상, 반면 현재 주가가 주당 매출액보다 낮다면 PSR은 1.0 아래입니다. PSR 역시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주가순자산비율) :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 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재무상태와 주가의 관계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 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Return On Equity/자기자본이익률) :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가 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ROE가 높다면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  

 

EPS(Earning Per Share/주당순이익) : EPS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1주당 얼마의 이익을 거뒀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당연히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기순이익이 10억이고 총 주식 발행수가 100만주라면 ’10,000,000,00/10,000,00 = 100’으로 주식 1주당 순이익이 100원이라는 결과가 도출됩니다. 주당 순이익이 높고 꾸준히 상승한다면 회사의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한다 판단하여 건실한 기업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 :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식가격이 똑같이 천 원인 A, B 회사의 순이익이 1주당 각각 100원, 200원이라면 A회사의 PER은 10, B회사의 PER은 5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순익이 많은 회사입니다. 가치투자에서는 PER이 12~15정도이면 회사가 원활하게 운영이 되고 매출도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하며 적당한 PER의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2020/05/12 - [주식/용어] - PER & EPS 등 주식 핵심용어 개념 파악 !

2020/05/12 - [주식/테마주] - '전자결제' 관련 테마주 탐방

2020/02/23 - [주식/종목 추천] - 2. 22일 '넷마블' 주식 탐방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